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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쇼크 뜻/어닝쇼크 의미/Earning shock


안녕하세요, 어닝쇼크라는 단어에 대해서 간략하게 얘기해보고자 해요.


어닝쇼크 뜻

어닝쇼크(earning shock)는 기업이 시장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저조한 실적을 발표하여 주가하락을 불러일으키는 현상을 일컫는 경제용어에요.

어닝쇼크 의미

주식시장에서 어닝(earning)은 기업의 실적을 뜻해요.  분기 또는 반기별로 기업들이 집중적으로 그동안의 영업 실적을 발표하는 시기를 어닝 시즌(earning season)이라고 하는데요, 통상 1년에 4번, 1분기~4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하곤 해요. 일련의 영업 실적은 기업의 주가와 직결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이에 민감할 수밖에 없겠죠? 

어닝 쇼크란 어닝 시즌, 기업이 영업 실적을 발표했을 때 영업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보다 훨씬 저조하여 주가에 충격을 준다는 용어에요. 
단순히 영업 실적이 하락했다는 것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영업 실적이 좋다고 하더라도 투자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저조한 것을 얘기해요. 

earning shock

주식시장에서 많은 주식들이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어요. 아무쪼록 기업에서 어닝 시즌에 해당 분기 실적을 구체적으로 밝히기 전에는 그 누구도 해당 기업의 해당 분기 실적에 대해 상세히 알기는 어렵죠. 하지만 어떤회사의 어떤제품이 잘 팔린다, 잘 팔리지 않는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평소에 뉴스를 통해서도 쉽게 접할 수 있잖아요? 이러한 뉴스거리들 외에 다양한 요소들을 바탕으로 일련의 투자전문가, 투자자들이 해당 기업의 실적을 예측하곤 하는데요, 이러한 예측에 의해 실적 발표 이전에 기업의 주가가 영향을 받는 면이 있어요. 

이를테면 기업리포트 같은 것들을 읽어보면 `...시장이 호황상태를 맞이하였으며....x분기 실적 향상이 기대되고 있는 만큼 목표주가를 xxxxx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이러한 문구들을 쉽게 접할 수 있어요. 아무쪼록 이러한 추정치를 바탕으로 주가가 선행되어 판단되는 경향이 있는데, 막상 실적 발표를 맞닥뜨리고 나니 예상치에 못 미치는 실적이 나와버리면 기대감에 의해 상승된 주가 상승분이 꺼지게되구요, 이에 그지치 않고 실제 실적에 맞는 주가 조정,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 약화 등이 복합되어 주가가 하락하게 된다는 얘기죠. 아무쪼록 이번 포스팅에선 어닝 쇼크에 대해 알아보았구요, 다음 포스팅에선 어닝서프라이즈에 대해 얘기해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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